[풀어쓰는 과학 이야기] 누리호 2차 발사에 관한 모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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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원설병망
작성일22-06-11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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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아쉬움 없이 성공한다! 자체 우주 수송 및 탐사 능력 확보 목표
6월 8일부터 9일까지 누리호 1,2단과 3단의 최종 결합 작업이 나로우주센터 발사체조립동에서 진행됐다. (자료=항우연)오는 15일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가 전남 고흥 나로우주센터에서 두번째 우주 도전에 나선다. 우주 공간에 진입해 궤도에 위성을 투입하는 과정을 검증하는 것이 목표다.지난 2021년 10월 1차 발사에서 목표 고도 도착 후 위성모사체를 궤도에 투입하는 마지막 단계에서 실패한 아픔을 딛고, 성공적으로 발사체 기술을 확보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누리호 2차 발사에 관한 주요 내용을 문답 형식으로 구성했다.■ 누리호, 두번 실패는 없다Q. 잠깐, 누리호가 뭐였지?A. 2010년 개발을 시작한 한국형 발사체야. 쉽게 말해 로켓이지. 1.5톤급 실용위성을 싣고 우주로 날아가 고도 600-800㎞ 지구 저궤도에 투입하는 발사체 개발이 목표야. 우리나라도 독자적인 우주발사체 기술을 갖자는 거지.
누리호 발사Q. 요즘 '다누리'인가 하는 걸 뉴스에서 본 거 같은데?A. 다누리는 달 탐사선, 누리호는 발사체. 다누리는 달 궤도를 돌며 각종 탐사 장비로 달을 관측하는 우주선이야. 8월 3일 미국에서 스페이스X의 팔컨9 로켓에 실려 우주로 나가 달 궤도로 들어갈 거야.누리호는 팔컨9, 누리호에 실리는 위성은 다누리인 셈이지. 누리호는 팔컨9 같은 걸 우리도 만들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야. 그래, 나도 '누리' 같은 이름은 이제 그만 쓰면 좋겠어.Q. 누리호, 얼마 전에도 한번 발사했는데, 뭔가 잘 안 됐었지?A. 2021년 10월 21일 1차 발사를 했어. 당시엔 위성모사체만 넣어 발사했지. 발사된 로켓이 날아오르며 1단과 2단을 분리한 후 3단 엔진이 목표 고도인 700㎞에 도달하고, 여기서 위성모사체를 분리해 위성모사체가 궤도에 들어가는 것까지 확인돼야 해.목표 고도까지는 올라갔는데, 3단 엔진 연소가 예정보다 일찍 종료되는 바람에 위성모사체를 궤도에 올리지 못 하고 추락했어. 마지막 단계에서 실패한 거지.Q. 그렇게 된 이유는 뭐야?A. 산화제 탱크에 구조적 문제가 있었기 때문으로 보고 있어. 누리호는 액체연료를 쓰거든. 액체 연료에 불을 붙게 하는 산화제가 필요해. 누리호 전체 무게가 200톤인데, 이중 126톤이 산화제야.산화제 탱크 안에는 헬륨 탱크가 들어 있어. 산화제가 엔진에 공급되면 산화제 탱크 안의 압력이 떨어져. 헬륨은 압력을 보충해 산화제가 끝까지 잘 엔진에 공급되게 하는 역할을 해.
누리호 3단 산화제탱크 내 고압헬륨탱크 및 배관 배치도 (자료=과기정통부)그런데 이 헬륨 탱크를 붙잡아 두는 지지대가 풀려버린 거야. 헬륨 탱크가 산화제 탱크 안에서 이리저리 움직이면서 배관에 문제를 일으키고, 산화제 탱크에 균열을 일으켰어.산화제가 새니까 연료 공급에 문제가 생기잖아.3단 로켓이 521초 동안 연소하며 위성모사체를 궤도에 올려놓을 계획이었는데, 475초밖에 연소를 못 했어. 그래서 속도가 떨어지면서 지구 중력에 끌려 추락하고 만 거지.Q. 헬륨 탱크 지지대는 왜 풀렸어?A. 로켓이 속도를 높이며 올라가면 비행 중 가속도가 커짐에 따라 부력도 같이 커져. 그런데 그 점을 설계에 제대로 반영하지 못 했어. 그래서 헬륨 탱크 지지대가 커진 부력을 감당하지 못 하고 망가진 거지.■ 준비는 끝났다, 15일 오후 4시 발사 예정Q. 이번엔 잘 되겠지?A.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이 설계를 보강했어. 헬륨 탱크의 하부고정부를 보강하고, 산화제 탱크의 덮게도 두껍게 했어. 그래서 무게가 9㎏ 늘었는데, 발사 성능에는 영향이 없다고 장영순 항우연 발사체체계개발부장이 말했어.Q. 이번 2차 발사가 1차와 다른 점은 뭐가 있어?A. 이번에는 위성모사체뿐 아니라 실제 성능검증위성을 싣고 발사해. 우리 손으로 만든 발사체에 우리 손으로 만든 위성을 탑재해 직접 궤도에 투입하는 거지.성능검증위성을 궤도에 올리고, 이 위성에서 다시 4개의 작은 큐브 위성이 나와. 성능검증위성은 AP위성이란 회사가, 큐브위성은 조선대, KAIST, 서울대, 연세대 연구진이 각각 만들었어.
누리호 성능검증위성에 탑재되는 큐브위성들 (자료=항우연)Q. 위성이 여러 개 들어가 있구나.A. 대학들이 만든 큐브위성은 가로 세로가 대략 10㎝에 무게 1㎏ 정도의 초소형 위성이야. 6개월에서 1년 동안 지구 대기를 관측하거나 미세먼지를 모니터링하는 등 과학 임무를 수행해.성능검증위성은 가로-세로-높이가 대략 1m 조금 못 미치는 육면체 모양이고, 무게는 162.5㎏이야. 우주에서 전력원으로 쓸 수 있는 발열전지와 관제센터와 명령을 주고받는 S밴드 안테나, 큐브위성 발사관 등을 갖췄어. 발사체가 위성을 제대로 궤도에 투입할 수 있는지 검증하는 것이 가장 큰 임무야.Q. 15일에 '10, 9, 8...' 카운트다운 하면서 발사하는 거야?A. 그렇지. 지금 조립과 점검은 모두 끝났어. 발사 하루 전인 14일 전남 고흥의 나로우주센터 종합조립동에서 제2발사대로 발사체를 옮겨 일으켜 세울 거야. 그리고 지상에서 발사체에 연료와 산화제, 전기 등을 공급하는 '엄빌리컬'을 연결해.15일 당일엔 발사체를 통제하는 전자장비와 시스템인 '에비오닉스'에 전원을 넣고, 액체 연료와 산화제, 헬륨 등을 충전해. 기립 장치는 철수하지.
발사대로 이송하여 기립장치에 장착된 누리호 비행 기체발사 10분 전에는 시스템에 의해 자동으로 발사 준비 작업을 이어가는 발사자동운용이 시작되고, 1단 엔진 추력이 300톤에 이르면 오후 4시 발사체가 불을 뿜으며 이륙해. 다른 변수가 없다면 이런 순서로 진행될 거야.Q. 비 오는데 괜찮을까?A. 발사체 자체는 방수가 철저히 돼 있기 때문에 문제 없어. 하지만 발사체를 이송하고, 각종 장비를 연결하거나 작업하는 데에는 아무래도 지장이 있지. 만약 비가 많이 온다면 발사 여부를 재검토할 거야.그 외에 발사 당일 풍속과 우주 환경 등 기상 조건도 발사에 영향을 미쳐. 지상풍 평균 풍속이 15m/s을 넘기면 이송이나 설치가 곤란해져. 번개도 조심해야 하고. 혹시 우주에서 다른 물체와 충돌하면 안 되니까, 발사체가 궤도 진입해 1주기 도는 동안에는 다른 유인 우주선과 최소 200㎞ 떨어지도록 조정했어.이런 문제들을 최대한 고려해 발사 일정을 잡았기 때문에 발사에 문제가 생길 가능성은 크지 않아 보여. 15일부터 1주일 정도 발사 예비 일정은 잡혀 있어.Q. 누리호 발사 후에는 어떻게 되는 거야?A. 발사 127초 후 59㎞ 고도에서 1단 로켓이 분리되고, 233초 후191㎞ 높이에서 페어링이, 274초 후 258㎞ 높이에서 2단 로켓이 분리돼.897초 후 700㎞ 고도에서 성능검증위성이 분리되고, 967초 후 위성모사체가 분리돼 나와. 대략 발사 후 15분 사이에 이 모든 것이 마무리되어야 하고, 위성 분리 여부를 정확히 확인하는데는 30분 정도 걸릴 것 같아.
누리호 2차 발사 과정 (자료=항우연)발사 11시간 후, 그러니까 다음날 새벽에 대전에 있는 메인 지상국에서 위성과 교신하면서 궤도에 완전히 안착했는지 볼 수 있을 거야.Q. 만약 실패하면?A. 만약 실패한다면, 3차 발사 여부는 관계 기관 협의를 거쳐 결정하게 돼. 이어지는 한국형 발사체 고도화 사업의 첫 발사가 누리호의 3차 발사가 될 가능성이 커.■ 자체 우주 수송-우주 탐사 역량 확보하겠다Q. 후속 개발 사업이 있나 보네?A. 누리호 2회 발사를 끝으로 한국형 발사체 개발 사업은 마무리를 지어. 그리고 2027년까지 '한국형 발사체 고도화 사업'이 이어져. 누리호를 4번 이상 반복 발사해 위성을 10개 이상 투입하면서 기술 신뢰성을 높이는 것이 목표야. 2026년부터는 하나의 발사체에 5개의 위성을 실어보내려 하고 있어.Q. 스페이스X처럼 로켓 재활용해야 하는 거 아냐?A. 누리호를 이을 차세대 발사체 개발 사업이 지금 예비타당성 조사를 받고 있어. 추력을 키워 달 착륙선이나 대형 위성도 실을 수 있게 하고, 재사용 발사체 전환에 대비해 고체 부스터 기술도 개발하려 해.
한국형 발사체와 차세대 발사체 비교 (자료=과기정통부)엔진을 여러 번 껐다 켰다 할 수 있고, 추력도 조절할 수 있게 할 계획이야. 이건 한번 발사한 로켓을 다시 회수하는 로켓 재활용의 기반 기술이야.발사체 구조는 지금 3단에서 2단으로 바뀌고, 1단 엔진은 추력 75톤급 액체엔진 4기에서 100톤급 액체엔진 5기로 변경돼. 10톤 규모의 대형 화물이나 다목적 실용위성도 탑재할 수 있게 되는 거지.이 사업이 성공하면 우리나라는 자체적으로 우주 수송 능력과 우주 탐사 능력을 갖게 되는 거야. 누리호 사업과 비슷한 1조 9천 330억원을 투입할 계획이야.
6월 8일부터 9일까지 누리호 1,2단과 3단의 최종 결합 작업이 나로우주센터 발사체조립동에서 진행됐다. (자료=항우연)오는 15일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가 전남 고흥 나로우주센터에서 두번째 우주 도전에 나선다. 우주 공간에 진입해 궤도에 위성을 투입하는 과정을 검증하는 것이 목표다.지난 2021년 10월 1차 발사에서 목표 고도 도착 후 위성모사체를 궤도에 투입하는 마지막 단계에서 실패한 아픔을 딛고, 성공적으로 발사체 기술을 확보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누리호 2차 발사에 관한 주요 내용을 문답 형식으로 구성했다.■ 누리호, 두번 실패는 없다Q. 잠깐, 누리호가 뭐였지?A. 2010년 개발을 시작한 한국형 발사체야. 쉽게 말해 로켓이지. 1.5톤급 실용위성을 싣고 우주로 날아가 고도 600-800㎞ 지구 저궤도에 투입하는 발사체 개발이 목표야. 우리나라도 독자적인 우주발사체 기술을 갖자는 거지.
누리호 발사Q. 요즘 '다누리'인가 하는 걸 뉴스에서 본 거 같은데?A. 다누리는 달 탐사선, 누리호는 발사체. 다누리는 달 궤도를 돌며 각종 탐사 장비로 달을 관측하는 우주선이야. 8월 3일 미국에서 스페이스X의 팔컨9 로켓에 실려 우주로 나가 달 궤도로 들어갈 거야.누리호는 팔컨9, 누리호에 실리는 위성은 다누리인 셈이지. 누리호는 팔컨9 같은 걸 우리도 만들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야. 그래, 나도 '누리' 같은 이름은 이제 그만 쓰면 좋겠어.Q. 누리호, 얼마 전에도 한번 발사했는데, 뭔가 잘 안 됐었지?A. 2021년 10월 21일 1차 발사를 했어. 당시엔 위성모사체만 넣어 발사했지. 발사된 로켓이 날아오르며 1단과 2단을 분리한 후 3단 엔진이 목표 고도인 700㎞에 도달하고, 여기서 위성모사체를 분리해 위성모사체가 궤도에 들어가는 것까지 확인돼야 해.목표 고도까지는 올라갔는데, 3단 엔진 연소가 예정보다 일찍 종료되는 바람에 위성모사체를 궤도에 올리지 못 하고 추락했어. 마지막 단계에서 실패한 거지.Q. 그렇게 된 이유는 뭐야?A. 산화제 탱크에 구조적 문제가 있었기 때문으로 보고 있어. 누리호는 액체연료를 쓰거든. 액체 연료에 불을 붙게 하는 산화제가 필요해. 누리호 전체 무게가 200톤인데, 이중 126톤이 산화제야.산화제 탱크 안에는 헬륨 탱크가 들어 있어. 산화제가 엔진에 공급되면 산화제 탱크 안의 압력이 떨어져. 헬륨은 압력을 보충해 산화제가 끝까지 잘 엔진에 공급되게 하는 역할을 해.
누리호 3단 산화제탱크 내 고압헬륨탱크 및 배관 배치도 (자료=과기정통부)그런데 이 헬륨 탱크를 붙잡아 두는 지지대가 풀려버린 거야. 헬륨 탱크가 산화제 탱크 안에서 이리저리 움직이면서 배관에 문제를 일으키고, 산화제 탱크에 균열을 일으켰어.산화제가 새니까 연료 공급에 문제가 생기잖아.3단 로켓이 521초 동안 연소하며 위성모사체를 궤도에 올려놓을 계획이었는데, 475초밖에 연소를 못 했어. 그래서 속도가 떨어지면서 지구 중력에 끌려 추락하고 만 거지.Q. 헬륨 탱크 지지대는 왜 풀렸어?A. 로켓이 속도를 높이며 올라가면 비행 중 가속도가 커짐에 따라 부력도 같이 커져. 그런데 그 점을 설계에 제대로 반영하지 못 했어. 그래서 헬륨 탱크 지지대가 커진 부력을 감당하지 못 하고 망가진 거지.■ 준비는 끝났다, 15일 오후 4시 발사 예정Q. 이번엔 잘 되겠지?A.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이 설계를 보강했어. 헬륨 탱크의 하부고정부를 보강하고, 산화제 탱크의 덮게도 두껍게 했어. 그래서 무게가 9㎏ 늘었는데, 발사 성능에는 영향이 없다고 장영순 항우연 발사체체계개발부장이 말했어.Q. 이번 2차 발사가 1차와 다른 점은 뭐가 있어?A. 이번에는 위성모사체뿐 아니라 실제 성능검증위성을 싣고 발사해. 우리 손으로 만든 발사체에 우리 손으로 만든 위성을 탑재해 직접 궤도에 투입하는 거지.성능검증위성을 궤도에 올리고, 이 위성에서 다시 4개의 작은 큐브 위성이 나와. 성능검증위성은 AP위성이란 회사가, 큐브위성은 조선대, KAIST, 서울대, 연세대 연구진이 각각 만들었어.
누리호 성능검증위성에 탑재되는 큐브위성들 (자료=항우연)Q. 위성이 여러 개 들어가 있구나.A. 대학들이 만든 큐브위성은 가로 세로가 대략 10㎝에 무게 1㎏ 정도의 초소형 위성이야. 6개월에서 1년 동안 지구 대기를 관측하거나 미세먼지를 모니터링하는 등 과학 임무를 수행해.성능검증위성은 가로-세로-높이가 대략 1m 조금 못 미치는 육면체 모양이고, 무게는 162.5㎏이야. 우주에서 전력원으로 쓸 수 있는 발열전지와 관제센터와 명령을 주고받는 S밴드 안테나, 큐브위성 발사관 등을 갖췄어. 발사체가 위성을 제대로 궤도에 투입할 수 있는지 검증하는 것이 가장 큰 임무야.Q. 15일에 '10, 9, 8...' 카운트다운 하면서 발사하는 거야?A. 그렇지. 지금 조립과 점검은 모두 끝났어. 발사 하루 전인 14일 전남 고흥의 나로우주센터 종합조립동에서 제2발사대로 발사체를 옮겨 일으켜 세울 거야. 그리고 지상에서 발사체에 연료와 산화제, 전기 등을 공급하는 '엄빌리컬'을 연결해.15일 당일엔 발사체를 통제하는 전자장비와 시스템인 '에비오닉스'에 전원을 넣고, 액체 연료와 산화제, 헬륨 등을 충전해. 기립 장치는 철수하지.
발사대로 이송하여 기립장치에 장착된 누리호 비행 기체발사 10분 전에는 시스템에 의해 자동으로 발사 준비 작업을 이어가는 발사자동운용이 시작되고, 1단 엔진 추력이 300톤에 이르면 오후 4시 발사체가 불을 뿜으며 이륙해. 다른 변수가 없다면 이런 순서로 진행될 거야.Q. 비 오는데 괜찮을까?A. 발사체 자체는 방수가 철저히 돼 있기 때문에 문제 없어. 하지만 발사체를 이송하고, 각종 장비를 연결하거나 작업하는 데에는 아무래도 지장이 있지. 만약 비가 많이 온다면 발사 여부를 재검토할 거야.그 외에 발사 당일 풍속과 우주 환경 등 기상 조건도 발사에 영향을 미쳐. 지상풍 평균 풍속이 15m/s을 넘기면 이송이나 설치가 곤란해져. 번개도 조심해야 하고. 혹시 우주에서 다른 물체와 충돌하면 안 되니까, 발사체가 궤도 진입해 1주기 도는 동안에는 다른 유인 우주선과 최소 200㎞ 떨어지도록 조정했어.이런 문제들을 최대한 고려해 발사 일정을 잡았기 때문에 발사에 문제가 생길 가능성은 크지 않아 보여. 15일부터 1주일 정도 발사 예비 일정은 잡혀 있어.Q. 누리호 발사 후에는 어떻게 되는 거야?A. 발사 127초 후 59㎞ 고도에서 1단 로켓이 분리되고, 233초 후191㎞ 높이에서 페어링이, 274초 후 258㎞ 높이에서 2단 로켓이 분리돼.897초 후 700㎞ 고도에서 성능검증위성이 분리되고, 967초 후 위성모사체가 분리돼 나와. 대략 발사 후 15분 사이에 이 모든 것이 마무리되어야 하고, 위성 분리 여부를 정확히 확인하는데는 30분 정도 걸릴 것 같아.
누리호 2차 발사 과정 (자료=항우연)발사 11시간 후, 그러니까 다음날 새벽에 대전에 있는 메인 지상국에서 위성과 교신하면서 궤도에 완전히 안착했는지 볼 수 있을 거야.Q. 만약 실패하면?A. 만약 실패한다면, 3차 발사 여부는 관계 기관 협의를 거쳐 결정하게 돼. 이어지는 한국형 발사체 고도화 사업의 첫 발사가 누리호의 3차 발사가 될 가능성이 커.■ 자체 우주 수송-우주 탐사 역량 확보하겠다Q. 후속 개발 사업이 있나 보네?A. 누리호 2회 발사를 끝으로 한국형 발사체 개발 사업은 마무리를 지어. 그리고 2027년까지 '한국형 발사체 고도화 사업'이 이어져. 누리호를 4번 이상 반복 발사해 위성을 10개 이상 투입하면서 기술 신뢰성을 높이는 것이 목표야. 2026년부터는 하나의 발사체에 5개의 위성을 실어보내려 하고 있어.Q. 스페이스X처럼 로켓 재활용해야 하는 거 아냐?A. 누리호를 이을 차세대 발사체 개발 사업이 지금 예비타당성 조사를 받고 있어. 추력을 키워 달 착륙선이나 대형 위성도 실을 수 있게 하고, 재사용 발사체 전환에 대비해 고체 부스터 기술도 개발하려 해.
한국형 발사체와 차세대 발사체 비교 (자료=과기정통부)엔진을 여러 번 껐다 켰다 할 수 있고, 추력도 조절할 수 있게 할 계획이야. 이건 한번 발사한 로켓을 다시 회수하는 로켓 재활용의 기반 기술이야.발사체 구조는 지금 3단에서 2단으로 바뀌고, 1단 엔진은 추력 75톤급 액체엔진 4기에서 100톤급 액체엔진 5기로 변경돼. 10톤 규모의 대형 화물이나 다목적 실용위성도 탑재할 수 있게 되는 거지.이 사업이 성공하면 우리나라는 자체적으로 우주 수송 능력과 우주 탐사 능력을 갖게 되는 거야. 누리호 사업과 비슷한 1조 9천 330억원을 투입할 계획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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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데일리 왕진화 기자] “로스트아크가 게이머에게 첫사랑 같은 느낌을 남길 수 있는, 감성적이고 감동적인 게임이 되길 바란다(권혁빈 스마일게이트 창립자).”크로스파이어, 에픽세븐에 이어 로스트아크까지 완벽한 게임 트라이앵글로 밸런스 균형을 맞춰낸 스마일게이트가 오늘(11일) 창립 20주년을 맞았다. 그간 스마일게이트 위상은 크게 달라졌다. 다수 흥행작이 글로벌에서 큰 성과를 얻고 난 후, 그 힘으로 게임업계 중심축 넥슨·엔씨·넷마블(이하 3N)을 넘보는 자리까지 올라섰다.이른 바 게임업계 신흥강자 ‘SK2(스마일게이트·카카오게임즈·크래프톤)’이다. 이중에서도 가장 오랜 역사를 지닌 곳은 스마일게이트다. ‘크로스파이어’, ‘로스트아크’ 등 PC 온라인 게임들과 ‘에픽세븐’ 등 모바일게임 글로벌 대히트에 힘입어, 자타공인 현 시점 국내에서 전도유망한 게임사가 됐다.스마일게이트는 최근 대규모 메타버스 프로젝트와 인공지능(AI), 버추얼 아티스트 ‘한유아(YuA)’ 등으로 미래를 향한 새로운 도전에 나서고 있다. 스마일게이트 지난 20년과 미래를 조망하는 것은 게임 및 엔터테인먼트 산업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 이정표를 두루 살펴보는 일이 될 것이다.
◆이젠 명실상부 IP 부자가 된 스마일게이트=글로벌 넘버원 1인칭 슈팅게임(FPS) ‘크로스파이어’, 모바일게임 강자 ‘에픽세븐’, PC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새로운 지평을 연 ‘로스트아크’까지. 이 모든 게임들은 스마일게이트 게임이다.스마일게이트를 이야기할 때 무엇보다 가장 먼저 꺼내는 지식재산(IP)은 글로벌 넘버원 FPS 게임이라 불리는 크로스파이어다. 크로스파이어는 지난 2007년 첫 선을 보인 후 무려 16년 동안 글로벌 이용자에게 큰 사랑을 받으며 스마일게이트를 지금 자리에 올려놓은 일등 공신이다.다만 크로스파이어는 국내 대중들에게 친숙한 이름은 아닐 수도 있다. 그러나 크로스파이어가 글로벌 무대에서 쌓아 올린 성과들을 듣게 되면 ‘한국에 이 정도의 게임이 있었나’ 하고 놀라지 않을 수 없다. “전 세계 80개국 서비스, 글로벌 10억명 이용자, 동시 접속자 수 800만명, 누적 매출 2020년 기준 18억 달러…” 모두 크로스파이어가 이뤄낸 압도적인 성과 지표다.에픽세븐은 지난 2018년 출시된 모바일 역할수행게임(RPG)이다. 출시 직후 국내 모바일 게임 마켓에서 매출 순위 2위에 올랐으며 서구권과 아시아 각국에서 매출 순위 톱(Top)10에 이름을 올리는 등 글로벌 흥행작으로 떠올랐다.스마일게이트는 에픽세븐 흥행 질주로 글로벌에서 좋은 성과를 올리며 2019년 ‘무역의 날’에 산업통상자원부가 수여하는 5000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한데 이어 이듬해 7000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하는 영예를 누렸다.
그리고 스마일게이트를 현 시점 국내에서 최고로 뜨거운 게임사로 만든 화제 IP ‘로스트아크’. 출시 간담회 당시 권혁빈 스마일게이트 창업자가 “첫사랑 같은 감성적이고 감동적인 게임”이라고 말한 바 있다. 로스트아크는 무려 7년여 동안 1000억원 이상 개발비를 들인 PC MMORPG이다. 지난 2018년 첫 선을 보인 이후 큰 화제를 일으키며 2019년 대한민국 게임대상에서 6관왕을 휩쓸었다.지난해에는 국내 PC방 점유율 2위 기록, 올 1월에는 국내 최고 동시 접속자 수 26만명을 돌파하는 등 시간이 갈수록 로스트아크 인기는 위력을 더해가고 있다. 그리고 올 2월, 글로벌 게임 플랫폼 스팀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 모습을 드러낸 뒤 더욱 승승장구했다.로스트아크가 기록한 최고 동시 접속자 수 132만명은 역할수행게임(RPG) 게임 역사상 전례가 없는 대기록이다. 장르를 스팀에서 서비스하는 게임 전체로 넓혔을 때도 역대 2위 기록에 해당한다. 이와 같은 인기에 힘입어 로스트아크 전체 사용자 수도 지난 3월 2000만명을 넘어섰다.
◆‘IP 다각화’ 모범답안 스마일게이트=스마일게이트는 특히 최근 몇 년간 국내 게임업계 최고 화두 중 하나인 IP 다각화에 있어 독보적인 행보를 보여주고 있다. 핵심 IP가 드라마, 테마파크, E스포츠, 음악회 등 여러 모습으로 변신하며 각각의 분야에서 큰 성공을 거두고 있다.크로스파이어를 원작으로 한 드라마 ‘천월화선’은 명실공히 게임 IP를 활용한 영상물 중 최대 흥행작이라 할만하다. 지난 2020년 중국에서 공개된 후 현재까지 누적 20억뷰를 돌파했다. 지난해부터는 국내 온라인동영상플랫폼(OTT) ‘왓챠’에서도 시청이 가능해졌다.지난해 9월에는 크로스파이어를 기반으로 한 오프라인 테마파크 ‘화선전장’이 중국 광저우에 오픈됐다. 화선전장은 총 3000여평 규모로 서바이벌 전투 체험, 가상현실(VR), 키즈존, 음식, 굿즈 판매점 등으로 구성됐다.스마일게이트 다양한 IP는 이스포츠(e스포츠)로도 큰 성공을 거두고 있다. 지난해 10주년을 맞은 크로스파이어 글로벌 e스포츠 축제 ‘CFS(CROSSFIRE STARS)’는 중국, 유럽, 북미, 중동, 동남아시아, 남미 등 전 세계 게임 팬들을 하나로 연결하며 역대 FPS 중 가장 성공한 e스포츠 대회로 자리 잡았다.에픽세븐은 지난해 전 세계 이용자를 위한 글로벌 e스포츠 축제 ‘에픽페스티벌 2021’을 개최하고 메인 이벤트로 ‘월드 아네나 챔피언십(E7WC)’을 진행했다. 총 상금 5만 달러 규모로 한국, 아시아, 유럽, 글로벌 서버 각국 네임드 유저 16명이 대회에 참가해 치열한 승부를 펼쳤다.로스트아크는 지난 3일 로스트아크 다양한 오리지널사운드트랙(OST)을 풀 오케스트라 연주로 직접 감상할 수 있었던 OST 콘서트 ‘디어 프렌즈(Dear. Friends)’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콘서트는 콘서트홀을 직접 찾은 관람객 1200여명 뿐만 아니라 온라인을 통해 시청한 21만명의 로아 팬 모두에게 뜨거운 감동과 추억을 선사했다.콘서트 영상 누적 조회 수는 약 3일 만에 170만회를 넘어서는 등 ‘종합예술’로서 게임 위상을 널리 알린 대표적인 사례로 인정받게 됐다. 로스트아크는 방대한 세계관과 탄탄하고 감동적인 스토리라인을 가지고 있는 만큼, 향후 애니메이션이나 실사 영화화 등 다양한 IP 다각화가 기대된다.
[디지털데일리 왕진화 기자] “로스트아크가 게이머에게 첫사랑 같은 느낌을 남길 수 있는, 감성적이고 감동적인 게임이 되길 바란다(권혁빈 스마일게이트 창립자).”크로스파이어, 에픽세븐에 이어 로스트아크까지 완벽한 게임 트라이앵글로 밸런스 균형을 맞춰낸 스마일게이트가 오늘(11일) 창립 20주년을 맞았다. 그간 스마일게이트 위상은 크게 달라졌다. 다수 흥행작이 글로벌에서 큰 성과를 얻고 난 후, 그 힘으로 게임업계 중심축 넥슨·엔씨·넷마블(이하 3N)을 넘보는 자리까지 올라섰다.이른 바 게임업계 신흥강자 ‘SK2(스마일게이트·카카오게임즈·크래프톤)’이다. 이중에서도 가장 오랜 역사를 지닌 곳은 스마일게이트다. ‘크로스파이어’, ‘로스트아크’ 등 PC 온라인 게임들과 ‘에픽세븐’ 등 모바일게임 글로벌 대히트에 힘입어, 자타공인 현 시점 국내에서 전도유망한 게임사가 됐다.스마일게이트는 최근 대규모 메타버스 프로젝트와 인공지능(AI), 버추얼 아티스트 ‘한유아(YuA)’ 등으로 미래를 향한 새로운 도전에 나서고 있다. 스마일게이트 지난 20년과 미래를 조망하는 것은 게임 및 엔터테인먼트 산업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 이정표를 두루 살펴보는 일이 될 것이다.
◆이젠 명실상부 IP 부자가 된 스마일게이트=글로벌 넘버원 1인칭 슈팅게임(FPS) ‘크로스파이어’, 모바일게임 강자 ‘에픽세븐’, PC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새로운 지평을 연 ‘로스트아크’까지. 이 모든 게임들은 스마일게이트 게임이다.스마일게이트를 이야기할 때 무엇보다 가장 먼저 꺼내는 지식재산(IP)은 글로벌 넘버원 FPS 게임이라 불리는 크로스파이어다. 크로스파이어는 지난 2007년 첫 선을 보인 후 무려 16년 동안 글로벌 이용자에게 큰 사랑을 받으며 스마일게이트를 지금 자리에 올려놓은 일등 공신이다.다만 크로스파이어는 국내 대중들에게 친숙한 이름은 아닐 수도 있다. 그러나 크로스파이어가 글로벌 무대에서 쌓아 올린 성과들을 듣게 되면 ‘한국에 이 정도의 게임이 있었나’ 하고 놀라지 않을 수 없다. “전 세계 80개국 서비스, 글로벌 10억명 이용자, 동시 접속자 수 800만명, 누적 매출 2020년 기준 18억 달러…” 모두 크로스파이어가 이뤄낸 압도적인 성과 지표다.에픽세븐은 지난 2018년 출시된 모바일 역할수행게임(RPG)이다. 출시 직후 국내 모바일 게임 마켓에서 매출 순위 2위에 올랐으며 서구권과 아시아 각국에서 매출 순위 톱(Top)10에 이름을 올리는 등 글로벌 흥행작으로 떠올랐다.스마일게이트는 에픽세븐 흥행 질주로 글로벌에서 좋은 성과를 올리며 2019년 ‘무역의 날’에 산업통상자원부가 수여하는 5000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한데 이어 이듬해 7000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하는 영예를 누렸다.
그리고 스마일게이트를 현 시점 국내에서 최고로 뜨거운 게임사로 만든 화제 IP ‘로스트아크’. 출시 간담회 당시 권혁빈 스마일게이트 창업자가 “첫사랑 같은 감성적이고 감동적인 게임”이라고 말한 바 있다. 로스트아크는 무려 7년여 동안 1000억원 이상 개발비를 들인 PC MMORPG이다. 지난 2018년 첫 선을 보인 이후 큰 화제를 일으키며 2019년 대한민국 게임대상에서 6관왕을 휩쓸었다.지난해에는 국내 PC방 점유율 2위 기록, 올 1월에는 국내 최고 동시 접속자 수 26만명을 돌파하는 등 시간이 갈수록 로스트아크 인기는 위력을 더해가고 있다. 그리고 올 2월, 글로벌 게임 플랫폼 스팀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 모습을 드러낸 뒤 더욱 승승장구했다.로스트아크가 기록한 최고 동시 접속자 수 132만명은 역할수행게임(RPG) 게임 역사상 전례가 없는 대기록이다. 장르를 스팀에서 서비스하는 게임 전체로 넓혔을 때도 역대 2위 기록에 해당한다. 이와 같은 인기에 힘입어 로스트아크 전체 사용자 수도 지난 3월 2000만명을 넘어섰다.
◆‘IP 다각화’ 모범답안 스마일게이트=스마일게이트는 특히 최근 몇 년간 국내 게임업계 최고 화두 중 하나인 IP 다각화에 있어 독보적인 행보를 보여주고 있다. 핵심 IP가 드라마, 테마파크, E스포츠, 음악회 등 여러 모습으로 변신하며 각각의 분야에서 큰 성공을 거두고 있다.크로스파이어를 원작으로 한 드라마 ‘천월화선’은 명실공히 게임 IP를 활용한 영상물 중 최대 흥행작이라 할만하다. 지난 2020년 중국에서 공개된 후 현재까지 누적 20억뷰를 돌파했다. 지난해부터는 국내 온라인동영상플랫폼(OTT) ‘왓챠’에서도 시청이 가능해졌다.지난해 9월에는 크로스파이어를 기반으로 한 오프라인 테마파크 ‘화선전장’이 중국 광저우에 오픈됐다. 화선전장은 총 3000여평 규모로 서바이벌 전투 체험, 가상현실(VR), 키즈존, 음식, 굿즈 판매점 등으로 구성됐다.스마일게이트 다양한 IP는 이스포츠(e스포츠)로도 큰 성공을 거두고 있다. 지난해 10주년을 맞은 크로스파이어 글로벌 e스포츠 축제 ‘CFS(CROSSFIRE STARS)’는 중국, 유럽, 북미, 중동, 동남아시아, 남미 등 전 세계 게임 팬들을 하나로 연결하며 역대 FPS 중 가장 성공한 e스포츠 대회로 자리 잡았다.에픽세븐은 지난해 전 세계 이용자를 위한 글로벌 e스포츠 축제 ‘에픽페스티벌 2021’을 개최하고 메인 이벤트로 ‘월드 아네나 챔피언십(E7WC)’을 진행했다. 총 상금 5만 달러 규모로 한국, 아시아, 유럽, 글로벌 서버 각국 네임드 유저 16명이 대회에 참가해 치열한 승부를 펼쳤다.로스트아크는 지난 3일 로스트아크 다양한 오리지널사운드트랙(OST)을 풀 오케스트라 연주로 직접 감상할 수 있었던 OST 콘서트 ‘디어 프렌즈(Dear. Friends)’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콘서트는 콘서트홀을 직접 찾은 관람객 1200여명 뿐만 아니라 온라인을 통해 시청한 21만명의 로아 팬 모두에게 뜨거운 감동과 추억을 선사했다.콘서트 영상 누적 조회 수는 약 3일 만에 170만회를 넘어서는 등 ‘종합예술’로서 게임 위상을 널리 알린 대표적인 사례로 인정받게 됐다. 로스트아크는 방대한 세계관과 탄탄하고 감동적인 스토리라인을 가지고 있는 만큼, 향후 애니메이션이나 실사 영화화 등 다양한 IP 다각화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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