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덕수 "영빈관 신축, 김건희 여사 지시?…예산 그렇게 반영될 수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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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원설병망
작성일22-09-20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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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총리 “기재부 예산실과 검토해서 결정”“영빈관 신축, 신문 보고 알았다” 답변 파장여권 “허수아비인가”·“비정상적 의사결정”
한덕수 국무총리가 20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외교·통일·안보 분야 대정부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 사진=연합뉴스한덕수 국무총리가 김건희 여사의 영빈관 신축 지시 의혹에 대해 “예산이 그렇게 반영될 수 없다”며 일축했습니다. 한 총리는 오늘(19일) 국회 대정부질문에서 “영빈관 신축 사업이 김 여사의 지시였나”라는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 질의에 이처럼 답했습니다. 현재 더불어민주당은 영빈관 신축이 김 여사의 입김이 작용했을 것이라 주장하고 있습니다. 지난 대선 과정 ‘서울의소리’ 소속 기자와의 7시간 통화에서 김 여사가 “(영빈관) 옮길 거야”라고 언급한 대목이 근거입니다. 한 총리는 “그 일을 관장하는 분들이 예산적 차원에서 검토하고, 결론이 나면 행정부에서 예산을 편성하는 기관인 기획재정부 예산실과 충분히 검토해서 결정이 된다”며 “국회에 제출되면 상임위, 예결위, 본회의에서 다 검토를 거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영빈관 신축 사업을 숨기려 했느냐’는 취지의 질의에는 “그런 의지는 없다. 어떻게 예산을 숨길 수 있겠느냐”며 “국회 심의도 받고, 감사원 심의도 받고, 예산이 집행되는 데 있어 실시간으로 모니터링이 돼 있기 때문에 그런 일은 있을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기존 영빈관을 활용하면 되는 것 아니냐는’ 물음에는 “한때 옛날의 청와대 영빈관을 필요할 때 좀 쓸 수 있지 않겠느냐 하는 생각이 좀 있었던 것으로 알고 있다”며 “영빈관이 국민들한테 돌아간 이후 많은 분들이 출입을 하고 있고 어떻게 쓸지도 검토를 하고 있는 상황이어서 외빈을 위한 행사를 하기에는 경호상에 문제가 있지 않느냐 하는 얘기들이 있었던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한 총리는 전날 대정부질문에서 서영교 민주당 의원이 ‘787억 원의 영빈관 신축 예산을 알고 있었냐’는 묻자 “신문을 보고 알았다”고 답해 야권과 국회 정무위원회로 논란이 번졌습니다. 안호영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누가 어떤 과정을 거쳐 도둑질하듯 예산을 편성했냐”며 “막대한 혈세가 들어가는 일을 국무총리, 대통령 핵심 참모들과도 논의하지 않고 몰래 추진했다면 매우 비정상적인 의사결정이 아닐 수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탁현민 전 청와대 의전비서관은 “국무총리가 1~2억도 아니고 800억가량의 예산 사용 요청을 몰랐다고 국회에서 증언하는 건 본인은 허수아비라고 생각해서 말씀하시는 거냐”고 비판했습니다.송석준 국민의힘 의원은 이날 열린 정무위 전체회의에서 “국무조정실은 부처 간 중요한 의제의 의사결정 사항을 조정하고 필요하면 총리, 대통령이 알 수 있게 조정하는 책임이 있는 것 아닌가”라며 “얼마나 코미디 같은 일이 벌어졌나”라고 지적했습니다.
한덕수 국무총리가 20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외교·통일·안보 분야 대정부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 사진=연합뉴스한덕수 국무총리가 김건희 여사의 영빈관 신축 지시 의혹에 대해 “예산이 그렇게 반영될 수 없다”며 일축했습니다. 한 총리는 오늘(19일) 국회 대정부질문에서 “영빈관 신축 사업이 김 여사의 지시였나”라는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 질의에 이처럼 답했습니다. 현재 더불어민주당은 영빈관 신축이 김 여사의 입김이 작용했을 것이라 주장하고 있습니다. 지난 대선 과정 ‘서울의소리’ 소속 기자와의 7시간 통화에서 김 여사가 “(영빈관) 옮길 거야”라고 언급한 대목이 근거입니다. 한 총리는 “그 일을 관장하는 분들이 예산적 차원에서 검토하고, 결론이 나면 행정부에서 예산을 편성하는 기관인 기획재정부 예산실과 충분히 검토해서 결정이 된다”며 “국회에 제출되면 상임위, 예결위, 본회의에서 다 검토를 거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영빈관 신축 사업을 숨기려 했느냐’는 취지의 질의에는 “그런 의지는 없다. 어떻게 예산을 숨길 수 있겠느냐”며 “국회 심의도 받고, 감사원 심의도 받고, 예산이 집행되는 데 있어 실시간으로 모니터링이 돼 있기 때문에 그런 일은 있을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기존 영빈관을 활용하면 되는 것 아니냐는’ 물음에는 “한때 옛날의 청와대 영빈관을 필요할 때 좀 쓸 수 있지 않겠느냐 하는 생각이 좀 있었던 것으로 알고 있다”며 “영빈관이 국민들한테 돌아간 이후 많은 분들이 출입을 하고 있고 어떻게 쓸지도 검토를 하고 있는 상황이어서 외빈을 위한 행사를 하기에는 경호상에 문제가 있지 않느냐 하는 얘기들이 있었던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한 총리는 전날 대정부질문에서 서영교 민주당 의원이 ‘787억 원의 영빈관 신축 예산을 알고 있었냐’는 묻자 “신문을 보고 알았다”고 답해 야권과 국회 정무위원회로 논란이 번졌습니다. 안호영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누가 어떤 과정을 거쳐 도둑질하듯 예산을 편성했냐”며 “막대한 혈세가 들어가는 일을 국무총리, 대통령 핵심 참모들과도 논의하지 않고 몰래 추진했다면 매우 비정상적인 의사결정이 아닐 수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탁현민 전 청와대 의전비서관은 “국무총리가 1~2억도 아니고 800억가량의 예산 사용 요청을 몰랐다고 국회에서 증언하는 건 본인은 허수아비라고 생각해서 말씀하시는 거냐”고 비판했습니다.송석준 국민의힘 의원은 이날 열린 정무위 전체회의에서 “국무조정실은 부처 간 중요한 의제의 의사결정 사항을 조정하고 필요하면 총리, 대통령이 알 수 있게 조정하는 책임이 있는 것 아닌가”라며 “얼마나 코미디 같은 일이 벌어졌나”라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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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선웅 기자 =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20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힘 원내대책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2.09.20. mangusta@newsis.com[서울=뉴시스]강주희 기자 =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20일 취임 일성으로 "민생을 챙기고 국민의 생활을 돌보는 일을 가장 중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집권여당으로서 민생 이슈를 적극적으로 주도하고 입법과 정책으로 성과를 내겠다는 의지다. 당 내홍과 윤석열 대통령의 낮은 지지율로 국정 동력을 크게 상실한 집권여당의 구원투수가 되겠다는 의지로 읽힌다.그러나 당장 해결해야 할 과제들이 당 안팎으로 만만치 않다. 당장 다수당인 민주당은 윤석열 정부 견제를 요구하는 민심을 확인했다며 김건희 특검법과 대통령실 국정조사 등에 드라이브를 걸고 있다.당 안에서는 원내대표 경선 과정에서 드러난 추대론에 대한 반감을 다독이고 이준석 전 대표와의 송사 문제도 해결해야 한다. 윤석열 정부와 당에 대한 지지율을 회복하고 차기 당 대표 선출을 위한 전당대회 치러야 하는 과제도 안게 됐다.주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중요 민생은 주로 정책과 예산에서 나온다"며 "상임위원장, 간사들은 해당 부처의 중요 정책이나 현안, 예산 상황을 실시간으로 파악해서 우리가 국정을 주도한다는 생각으로 모든 현안을 이끌어달라"고 밝혔다.이어 "법안 네이밍이나 공고에 있어 야당에 비해 뒤쳐진다는 지적이 있기 때문에 간사를 중심으로 정책 내용 뿐 아니라 어떻게 국민들께 제대로 알릴지도 각별히 고민해달라"며 "필요하다면 상임위 별로 기자간담회를 한다든지 여러 방법으로 우리 정책을 효과적으로 알려달라"고 주문했다.또 "25일 고위당정협의회가 예정돼 있어 거기에서 다뤄질 현안도 상임위별로 미리 정리해주면 논의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주 원내대표의 발언은 집권여당으로서 민생 정책과 법안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국정 운영의 주도권을 쥐겠다는 포부로 풀이된다.주요 당직 인선에 대해선 기존 권성동 전 원내대표 체제를 유지하겠다고 밝혔다. 윤석열 정부 첫 정기국회에서 성과를 내야하는 만큼 국정감사와 예산안 심사를 앞두고 원내대표단을 교체하는 게 부적절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다만 자신과 지역구가 겹치는 대구경북(TK) 출신 인사에 대해선 당직 교체를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서울=뉴시스] 김선웅 기자 = 한덕수 국무총리가 20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의 외교,통일,안보 대정부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2.09.20. photo@newsis.com민생을 기치로 내걸고 한 달 만에 원내사령탑으로 복귀했지만 주 원내대표의 앞길에는 험로가 예상된다. 두 달 넘게 이어지고 있는 당 내홍을 수습하고, 거대야당을 상대로 이번 정기국회에서 원내대표로서 성과를 내야 하기 때문이다.가장 시급한 문제는 이 전 대표의 갈등 봉합이다. 오는 28일 법원의 가처분 심문 결과에 따라 정진석 비대위가 좌초되면 주 원내대표는 사실상 '원톱'으로 당을 이끌어야 한다. 같은 날 당 윤리위원회가 이 전 대표에 대한 추가 징계를 결정할 경우 이 전 대표의 추가 법적 대응도 최일선에서 방어해야 한다. 원내대표 경선에서 2파전을 치뤘던 재선 이용호 의원의 선전도 주 원내대표에겐 부담이다. 당내 기반이 전무하다시피한 이 의원이 주호영 추대론에 반기를 들며 40%의 지지를 얻은 것을 두고 친윤계가 역풍을 맞았다는 해석이 나왔다. 이에 대해 주 원내대표는 "선거는 복합 요인이 결합돼 구분이 어렵고 몇몇 분은 너무 일방적이 될까봐 (이 의원을) 선택했다고 얘기해줬다"며 말을 아꼈지만, 이 의원은 "이변이 아니라 바닥에 깔린 민심, 의원들 마음이 이미 그렇게 자리매김하고 있었다"고 주장했다.야당의 공세를 막아내는 것도 과제다. 민주당은 이번 정기국회가 윤석열 정부 첫 정기국회라는 점에서 국정감사와 예산신사 등에서 송곳 검증을 예고한 상태다. 여기에 민주당은 여야 최대 쟁점인 양곡관리법과 노란봉투법(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 개정안)을 주요 입법 과제로 추진하고, 김건희 여사에 대한 특별감사과 대통령실 국정감사 등을 수용할 것을 연일 압박하고 있다. 당장 오는 28일부터 이틀간 진행될 교섭단체 대표연설은 주 원내대표의 시험대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교섭단체 대표 연설에 이재명 대표가 직접 나서는 만큼 주 원내대표가 거대 야당을 상대로 소통과 협치를 끌어낼지 관심이 주목된다. 주 원내대표는 이날국회에서 이진복 정무수석과 만나 "(대통령실이) 야당과의 협치에도 많이 노력을 기울여 달라"며 "상생, 협치를 민주당에 계속 호소하고 설명하겠다. 다른 방법이 없다"고 말했다．
[서울=뉴시스] 김선웅 기자 =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20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힘 원내대책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2.09.20. mangusta@newsis.com[서울=뉴시스]강주희 기자 =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20일 취임 일성으로 "민생을 챙기고 국민의 생활을 돌보는 일을 가장 중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집권여당으로서 민생 이슈를 적극적으로 주도하고 입법과 정책으로 성과를 내겠다는 의지다. 당 내홍과 윤석열 대통령의 낮은 지지율로 국정 동력을 크게 상실한 집권여당의 구원투수가 되겠다는 의지로 읽힌다.그러나 당장 해결해야 할 과제들이 당 안팎으로 만만치 않다. 당장 다수당인 민주당은 윤석열 정부 견제를 요구하는 민심을 확인했다며 김건희 특검법과 대통령실 국정조사 등에 드라이브를 걸고 있다.당 안에서는 원내대표 경선 과정에서 드러난 추대론에 대한 반감을 다독이고 이준석 전 대표와의 송사 문제도 해결해야 한다. 윤석열 정부와 당에 대한 지지율을 회복하고 차기 당 대표 선출을 위한 전당대회 치러야 하는 과제도 안게 됐다.주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중요 민생은 주로 정책과 예산에서 나온다"며 "상임위원장, 간사들은 해당 부처의 중요 정책이나 현안, 예산 상황을 실시간으로 파악해서 우리가 국정을 주도한다는 생각으로 모든 현안을 이끌어달라"고 밝혔다.이어 "법안 네이밍이나 공고에 있어 야당에 비해 뒤쳐진다는 지적이 있기 때문에 간사를 중심으로 정책 내용 뿐 아니라 어떻게 국민들께 제대로 알릴지도 각별히 고민해달라"며 "필요하다면 상임위 별로 기자간담회를 한다든지 여러 방법으로 우리 정책을 효과적으로 알려달라"고 주문했다.또 "25일 고위당정협의회가 예정돼 있어 거기에서 다뤄질 현안도 상임위별로 미리 정리해주면 논의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주 원내대표의 발언은 집권여당으로서 민생 정책과 법안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국정 운영의 주도권을 쥐겠다는 포부로 풀이된다.주요 당직 인선에 대해선 기존 권성동 전 원내대표 체제를 유지하겠다고 밝혔다. 윤석열 정부 첫 정기국회에서 성과를 내야하는 만큼 국정감사와 예산안 심사를 앞두고 원내대표단을 교체하는 게 부적절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다만 자신과 지역구가 겹치는 대구경북(TK) 출신 인사에 대해선 당직 교체를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서울=뉴시스] 김선웅 기자 = 한덕수 국무총리가 20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의 외교,통일,안보 대정부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2.09.20. photo@newsis.com민생을 기치로 내걸고 한 달 만에 원내사령탑으로 복귀했지만 주 원내대표의 앞길에는 험로가 예상된다. 두 달 넘게 이어지고 있는 당 내홍을 수습하고, 거대야당을 상대로 이번 정기국회에서 원내대표로서 성과를 내야 하기 때문이다.가장 시급한 문제는 이 전 대표의 갈등 봉합이다. 오는 28일 법원의 가처분 심문 결과에 따라 정진석 비대위가 좌초되면 주 원내대표는 사실상 '원톱'으로 당을 이끌어야 한다. 같은 날 당 윤리위원회가 이 전 대표에 대한 추가 징계를 결정할 경우 이 전 대표의 추가 법적 대응도 최일선에서 방어해야 한다. 원내대표 경선에서 2파전을 치뤘던 재선 이용호 의원의 선전도 주 원내대표에겐 부담이다. 당내 기반이 전무하다시피한 이 의원이 주호영 추대론에 반기를 들며 40%의 지지를 얻은 것을 두고 친윤계가 역풍을 맞았다는 해석이 나왔다. 이에 대해 주 원내대표는 "선거는 복합 요인이 결합돼 구분이 어렵고 몇몇 분은 너무 일방적이 될까봐 (이 의원을) 선택했다고 얘기해줬다"며 말을 아꼈지만, 이 의원은 "이변이 아니라 바닥에 깔린 민심, 의원들 마음이 이미 그렇게 자리매김하고 있었다"고 주장했다.야당의 공세를 막아내는 것도 과제다. 민주당은 이번 정기국회가 윤석열 정부 첫 정기국회라는 점에서 국정감사와 예산신사 등에서 송곳 검증을 예고한 상태다. 여기에 민주당은 여야 최대 쟁점인 양곡관리법과 노란봉투법(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 개정안)을 주요 입법 과제로 추진하고, 김건희 여사에 대한 특별감사과 대통령실 국정감사 등을 수용할 것을 연일 압박하고 있다. 당장 오는 28일부터 이틀간 진행될 교섭단체 대표연설은 주 원내대표의 시험대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교섭단체 대표 연설에 이재명 대표가 직접 나서는 만큼 주 원내대표가 거대 야당을 상대로 소통과 협치를 끌어낼지 관심이 주목된다. 주 원내대표는 이날국회에서 이진복 정무수석과 만나 "(대통령실이) 야당과의 협치에도 많이 노력을 기울여 달라"며 "상생, 협치를 민주당에 계속 호소하고 설명하겠다. 다른 방법이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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