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일 문화장관, 문화 교류·협력 강화 '취푸선언' 채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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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원설병망
작성일22-08-26 2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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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13회 한·중·일 문화장관회의, 화상회의로 개최내년 동아시아문화도시 선정…한국에선 전주
박보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26일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호텔에서 화상으로 열린 제13회 한중일 문화장관회의에서 기조발언을 하고 있다. 2022.08.26.(사진=문화체육관광부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서울=뉴시스] 박주연 기자 = 한중일 문화장관이 문화교류 발전을 위한 공동선언문을 발표했다. 우정과 신뢰를 바탕으로 코로나19 이후 일상 회복을 위한 문화교류·협력을 강화한다는 내용이다.박보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중국 문화여유부장, 일본 나가오카 케이코 문부과학대신은 26일 '제13회 한·중·일 문화장관회의'를 갖고 문화교류를 통한 3국 우정과 신뢰 연대를 발전시키기 위한 '취푸 선언문'을 발표했다. 이번 회의는 각국의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중국이 주최하는 화상회의로 진행됐다. 3국 장관은 미래의 대화와 협력의 주인공인 청소년 교류를 활성화하고, 문화산업 디지털 발전을 위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또 문화와 관광의 융·복합을 추진하고, 국제스포츠대회 계기 문화예술 교류 행사를 진행하기로 했다. 박물관·미술관 등 국립문화기관 간 실질적인 협력을 강화하고, 무형문화유산 보호 활동도 지지하기로 했다. 동아시아문화도시 출범 10주년 계기 동아시아문화도시 토론회 개최 등 3국 문화도시 간 연계망을 강화하고, 3국 문화예술의 매력과 가치를 지속 홍보하는 데도 합의했다.박보균 장관은 기조연설을 통해 "문화교류는 마음의 거리를 좁힐 수 있는 가장 매력적인 방법으로, 미래 대화와 협력의 주인공인 3국 청소년 간의 정서적 공감을 확대할 수 있는 것이 중요하다"며 청소년들을 위한 전시·공연 등 다양한 문화교류의 장을 마련할 것을 제안했다. 또 세계 콘텐츠 시장에서 경쟁력을 가진 3국이 확장 가상세계(메타버스), 실감 콘텐츠 등 미래 문화산업에 선도적으로 참여할 것을 제안하며, 올해 10월 제주도에서 열릴 예정인 '한·중·일 문화콘텐츠 산업 포럼'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협조를 요청했다.박 장관은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과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중국과 일본의 적극적인 지지와 협조도 요청했다. 그는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유치가 성사되면, 스포츠와 문화의 정교한 융합을 통해 동북아 관광산업의 지평을 넓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2010년 상하이, 2025년 오사카에 이어 2030년 세계박람회가 부산에서 열린다면 3국이 함께 기후변화, 첨단기술 양극화 해소 같은 국제사회 도전과제를 해결하는 데 앞장설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박보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26일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호텔에서 화상으로 열린 제13회 한중일 문화장관회의를 마치고 우범기 전주시장에게 2023 동아시아문화도시 선정패를 수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2.08.26.(사진=문화체육관광부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이번 회의에서는 2023년 동아시아문화도시 선포식도 진행했다. 3국 장관은 2023년 동아시아문화도시로 한국 전주시, 중국 청두시·메이저우시, 일본 시즈오카현을 선포했다. 3국은 2014년부터 매년 각 나라의 문화적 전통을 대표하는 도시를 동아시아문화도시로 선정해 다양한 문화교류를 추진하고 있으며, 한국에서는 광주, 청주, 제주, 대구, 부산, 인천, 순천, 경주 8개 도시가 선정된 바 있다. 한국의 동아시아문화도시 대표로 참석한 우범기 전주시장은 이번에 선정된 4개 도시가 한·중·일 문화교류의 대표 전진기지로 자리 잡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박보균 장관은 "코로나19의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3국은 비대면 방식을 통해 문화로 소통하고 우정을 확인해 왔다"며 "이번 회의에서 3국은 일상을 회복하기 위한 문화의 가치와 중요성에 대해 공감했다. 앞으로 매력 있는 동북아의 문화콘텐츠를 창조하고, 문화로 번영하는 일류국가를 만들 수 있도록 3국 간 교류와 협력을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박보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26일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호텔에서 화상으로 열린 제13회 한중일 문화장관회의에서 기조발언을 하고 있다. 2022.08.26.(사진=문화체육관광부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서울=뉴시스] 박주연 기자 = 한중일 문화장관이 문화교류 발전을 위한 공동선언문을 발표했다. 우정과 신뢰를 바탕으로 코로나19 이후 일상 회복을 위한 문화교류·협력을 강화한다는 내용이다.박보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중국 문화여유부장, 일본 나가오카 케이코 문부과학대신은 26일 '제13회 한·중·일 문화장관회의'를 갖고 문화교류를 통한 3국 우정과 신뢰 연대를 발전시키기 위한 '취푸 선언문'을 발표했다. 이번 회의는 각국의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중국이 주최하는 화상회의로 진행됐다. 3국 장관은 미래의 대화와 협력의 주인공인 청소년 교류를 활성화하고, 문화산업 디지털 발전을 위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또 문화와 관광의 융·복합을 추진하고, 국제스포츠대회 계기 문화예술 교류 행사를 진행하기로 했다. 박물관·미술관 등 국립문화기관 간 실질적인 협력을 강화하고, 무형문화유산 보호 활동도 지지하기로 했다. 동아시아문화도시 출범 10주년 계기 동아시아문화도시 토론회 개최 등 3국 문화도시 간 연계망을 강화하고, 3국 문화예술의 매력과 가치를 지속 홍보하는 데도 합의했다.박보균 장관은 기조연설을 통해 "문화교류는 마음의 거리를 좁힐 수 있는 가장 매력적인 방법으로, 미래 대화와 협력의 주인공인 3국 청소년 간의 정서적 공감을 확대할 수 있는 것이 중요하다"며 청소년들을 위한 전시·공연 등 다양한 문화교류의 장을 마련할 것을 제안했다. 또 세계 콘텐츠 시장에서 경쟁력을 가진 3국이 확장 가상세계(메타버스), 실감 콘텐츠 등 미래 문화산업에 선도적으로 참여할 것을 제안하며, 올해 10월 제주도에서 열릴 예정인 '한·중·일 문화콘텐츠 산업 포럼'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협조를 요청했다.박 장관은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과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중국과 일본의 적극적인 지지와 협조도 요청했다. 그는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유치가 성사되면, 스포츠와 문화의 정교한 융합을 통해 동북아 관광산업의 지평을 넓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2010년 상하이, 2025년 오사카에 이어 2030년 세계박람회가 부산에서 열린다면 3국이 함께 기후변화, 첨단기술 양극화 해소 같은 국제사회 도전과제를 해결하는 데 앞장설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박보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26일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호텔에서 화상으로 열린 제13회 한중일 문화장관회의를 마치고 우범기 전주시장에게 2023 동아시아문화도시 선정패를 수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2.08.26.(사진=문화체육관광부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이번 회의에서는 2023년 동아시아문화도시 선포식도 진행했다. 3국 장관은 2023년 동아시아문화도시로 한국 전주시, 중국 청두시·메이저우시, 일본 시즈오카현을 선포했다. 3국은 2014년부터 매년 각 나라의 문화적 전통을 대표하는 도시를 동아시아문화도시로 선정해 다양한 문화교류를 추진하고 있으며, 한국에서는 광주, 청주, 제주, 대구, 부산, 인천, 순천, 경주 8개 도시가 선정된 바 있다. 한국의 동아시아문화도시 대표로 참석한 우범기 전주시장은 이번에 선정된 4개 도시가 한·중·일 문화교류의 대표 전진기지로 자리 잡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박보균 장관은 "코로나19의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3국은 비대면 방식을 통해 문화로 소통하고 우정을 확인해 왔다"며 "이번 회의에서 3국은 일상을 회복하기 위한 문화의 가치와 중요성에 대해 공감했다. 앞으로 매력 있는 동북아의 문화콘텐츠를 창조하고, 문화로 번영하는 일류국가를 만들 수 있도록 3국 간 교류와 협력을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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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선(가수원~논산) 철도 고속화 사업 구간 (사진제공=국토교통부)(서울=뉴스1) 김진 기자 = 국토교통부는 호남선(가수원~논산) 철도 고속화 사업이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했다고 24일 밝혔다. 호남선 고속화 사업은 대전광역시 가수원에서 충청남도 계룡을 거쳐 논산역까지 총 29.2㎞ 구간의 선형을 개량해 철도 운행 안전성을 높이고 고속화하는 7192억원 규모의 사업이다. 지난 2016년 제3차 국가철도망계획에 신규사업으로 반영된 이후 사업계획을 구체화해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AHP 0.505)했다. 호남선 가수원~논산 구간은 일제강점기에 건설된 이후 선형개량이 되지 않아 급곡선 구간과 철도건널목이 많고, 이로 인한 속도 저하 및 안전성 문제가 있었다. 이번 사업 추진으로 용산에서 출발해 서대전을 경유하는 열차들과 호남선 KTX 등의 열차 운행 시간이 줄어들게 된다. 용산~논산은 1시간36분에서 1시간 23분으로, 서대전~논산은 33분에서 20분으로 소요 시간이 각 13분씩 줄어든다. 또 노선 직선화 등 선형 개량에 따라 철도건널목이 없어지거나 입체화되고, 급곡선 구간이 크게 줄어 운행 안전성이 높아진다. 아울러 KTX 열차는 용산에서 논산훈련소 바로 앞 신연무대역까지 환승 없이 바로 갈 수 있어, 국군장병을 포함한 이용객의 이동 편의성도 개선될 전망이다. 국토부는 호남선 고속화 사업을 빠르게 추진하기 위해 올 하반기 기본계획 수립에 착수해 내년부터 기본설계, 실시설계를 거쳐 이르면 2025년 착공할 계획이다.이윤상 국토부 철도국장은 "이번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로 5대 간선축 중 미개량 구간인 호남선 가수원~논산 구간의 선형 개량을 추진할 수 있게 돼 국민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철도 고속화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게 됐다"며 "올해 안에 후속절차에 착수해 사업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호남선(가수원~논산) 철도 고속화 사업 구간 (사진제공=국토교통부)(서울=뉴스1) 김진 기자 = 국토교통부는 호남선(가수원~논산) 철도 고속화 사업이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했다고 24일 밝혔다. 호남선 고속화 사업은 대전광역시 가수원에서 충청남도 계룡을 거쳐 논산역까지 총 29.2㎞ 구간의 선형을 개량해 철도 운행 안전성을 높이고 고속화하는 7192억원 규모의 사업이다. 지난 2016년 제3차 국가철도망계획에 신규사업으로 반영된 이후 사업계획을 구체화해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AHP 0.505)했다. 호남선 가수원~논산 구간은 일제강점기에 건설된 이후 선형개량이 되지 않아 급곡선 구간과 철도건널목이 많고, 이로 인한 속도 저하 및 안전성 문제가 있었다. 이번 사업 추진으로 용산에서 출발해 서대전을 경유하는 열차들과 호남선 KTX 등의 열차 운행 시간이 줄어들게 된다. 용산~논산은 1시간36분에서 1시간 23분으로, 서대전~논산은 33분에서 20분으로 소요 시간이 각 13분씩 줄어든다. 또 노선 직선화 등 선형 개량에 따라 철도건널목이 없어지거나 입체화되고, 급곡선 구간이 크게 줄어 운행 안전성이 높아진다. 아울러 KTX 열차는 용산에서 논산훈련소 바로 앞 신연무대역까지 환승 없이 바로 갈 수 있어, 국군장병을 포함한 이용객의 이동 편의성도 개선될 전망이다. 국토부는 호남선 고속화 사업을 빠르게 추진하기 위해 올 하반기 기본계획 수립에 착수해 내년부터 기본설계, 실시설계를 거쳐 이르면 2025년 착공할 계획이다.이윤상 국토부 철도국장은 "이번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로 5대 간선축 중 미개량 구간인 호남선 가수원~논산 구간의 선형 개량을 추진할 수 있게 돼 국민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철도 고속화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게 됐다"며 "올해 안에 후속절차에 착수해 사업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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