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개학 후 드디어 모임을 가졌습니다아이와 하는 것도 즐겁지만... 취미공유하는 지인들과 하는 것도 너~~~무 좋아요로렌초(Lorenzo il Magnifico)​이번에 즐긴 보드게임은 로렌초!르네상스 시대 피렌체를 배경으로, 각 플레이어가 가문의 영광을 위해 발전을 도모하는 전략 게임.​​이제부터 각 개인판에 게임 카드를 구매해 가져와 효율을 높여야 하는데...주사위로 결정된 힘을 가진 일꾼을 다양한 액션 칸에 배치하여 건물을 짓고, 자원을 모으고, 인물 카드를 확보해 자신의 엔진을 키워가야 합니다.단, 일꾼이 있는 자리에 들어가려면 3비용을 내야 하니 첫 게임 일꾼 배치로 눈치작전이 장난 아님요​​4명이 함께 플레이하다 보니, 원하는 칸에 일꾼을 두기 위해 치열한 눈치 싸움이 이어졌습니다. 누가 먼저 좋은 자리를 차지하느냐가 곧 전략의 갈림길이 되니 매 턴마다 선을 잡기 위한 경쟁도 엄청나요. 게임 특히 한 번 놓친 액션이 게임의 흐름에 큰 영향을 주기도 해 더욱 몰입하게 되었습니다.​​요코하마 신판​ 요코하마 신판이 나왔어요이 게임은 19세기 일본 요코하마를 배경으로, 무역과 산업을 발전시키며 상인으로서 영향력을 넓혀가는 전략 보드게임이에요.아이들과도 재미있게 하는 게임 최애 거ㅣ임 중 하나죠​​컴포가 원목,들어가는 칸도 듀얼자원도 목재로 너무 이쁩니다단, 일꾼이 생각보다 더 작아서 깜놀ㅋㅋ​​하는 내내 왜 이렇게 힘들지... 했더니세팅을 잘 못했다는 것ㅋㅋ테이블이 좁아 보기 좋게 논다는 것이 어긋나게 놔야 할 판이 길이 게임 끊기게 되어 자꾸 돌아가게 되고, 맨 위에 올려놓은 판이 하필 한 개만 세팅하는 녹차밭이라 ... 정말 힘들었습니다​​ 그래서인지 각자의 길을 가면서도, 좋은 액션 칸을 선점하려는 경쟁이 치열했습니다.누가 먼저 필요한 자리를 차지하느냐, 그리고 언제 게임 기술을 활용하느냐가 승부의 핵심이기에 사장이 있는 곳은 액션을 못하기에 자꾸 일꾼이 모자랐어요​결국 국기를 많이 모아 세트 점수와 교회와 면세로 점수가 엇갈렸어요.배치 실패로 너무 힘들었으나 컴포는 이뻤다는ㅋㅋ​백로성​한 시간 반이 남아 셋이 모두 아는 게임 게임 백로성을 꺼냈는데... 주사위의 운은 역시 우리의 팀이 아니었어요 ᄏᄏ​카드 배치와 주사위 일꾼이 참 중요한 게임인데 겨우 40 넘으면서 마무리!!언제나 해도 재미있는 백로성입니다.​​#보드게임후기 #로렌초 #전략보드게임 #일꾼놓기 #보드게임추천 #보드게임모임 #3인플레이 #치열한눈치싸움 #보드게임즐기기 #요즘취미 #요코하마 #요코하마신판 게임 #백로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