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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 2. 짝퉁시장/우캉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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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Margaret
작성일25-09-13 11:03 조회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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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 상하이짝퉁시장 둘째날. 새벽에 숙소가 너무 추워서 덜덜 떨면서 잤다. 난방기를 풀로 틀어도 추웡.. 상하이 추웡..ㅠㅠ​아침은 밍이 검색해서 알아본 홍콩식 차찬팅에서 밀크티에 국수를 먹었다. 따뜻한 국물을 먹으니 이제 좀 몸이 풀리는것 같아​​아침 먹고 짝퉁시장으로 고고~뭐 대단한거 살려고 가는건 아니고, 전날 밍이 상하이짝퉁시장 혼자 상하이에 있는 동안 짭퉁시장에 구경 갔는데 생각보다 재밌었다고해서 엄마랑 나도 호기심 발동ㅎㅎ밍 따라서 구경가기로 했다​​짝퉁시장 건물로 우선 들어서면 모든 상인들이 쳐다보는데, 천천히 걷고 있으면 어디선가 브로커가 붙는다.진짜 신기 ㅋㅋ 우린 어떤 아주머니 한명이 따라다니면서 뭐 사고싶냐고, 우리가 원하는 상하이짝퉁시장 물건을 파는 가게오 데려가 연결해줬다. ​​고덕지도 : 上海科技馆(地铁站)”상해과학기술원역“ 바로 옆이 짝퉁시장이다. ​​동생이 롤렉스 시계를 궁금해해서 시계를 이야기하니 어느 이불집으로 데려가줌.. 안에 들어가니 비밀공간이 나오고 앉아있으면 어디선가 사장님이 자물쇠가 채워진 박스를 가져오시는데 그 안에 여러종류의 시계들이 들어있었다 ㅋㅋㅋㅋㅋ​가격은 가게별로 물건별로 상하이짝퉁시장 천차만별이던데 나는 시계 볼 줄 몰르니 내눈에는 그냥 다 비슷해 보였다. ㅋㅋ그래서 그냥 구경만~~​​상하이에 오면 누구나 한번쯤은 들린다는 스타벅스 리저브사람 지인짜 많다사람 너무 많고 사진 찍으러 온 사람들로 가득. 여유로운 커피 한잔은 불가능해서 구경만 하고 바로 나와버렸다 어우 기빨려..​​늦은 상하이짝퉁시장 점심으로는 베이징식 훠궈 ㅎㅎ원뿔모양 훠궈가 북방식 훠궈의 특징인데, 육수는 보통 맑은 육수에 재료릉 담궈 익힌 루 저 원뿔에 치지직- 데워 먹는 형식이다. 사천식 빨간 훠궈랑 다른 맛! 추운 상하이에서 뜨끈한 훠궈에 설화맥주를 마시니 이제야 정신이 차려지는 것 같다..​​추워서 밍 상하이짝퉁시장 스타킹 뺏어입음​​프랑스 조계지에서 차도 한잔 마시고​​우캉맨션은 나같은 사람들로 가득;;인스타에서 보던 푸른 하늘과 예쁜 우캉맨션은 어디가고알록달록 우산 쓴 사람들과 흐린 하늘만 나를 반겨주었다​그냥 호다닥 사진 몇장 찍고 호텔로 도망갔네ㅠ​​상하이 사랑해​엄마는 하루종일 걷다보니 피로가 쌓였는지 호텔에서 혼자 쉬겠다고 해서 나랑 밍만 상하이짝퉁시장 둘이 난징동루로 나왔다. ㅎㅎ​미니소월드? 약간 돈키호테 + 삐에로쇼핑 섞어놓은 요상한 느낌의 다이소 같은 곳도 가봄입장할 때 줄 서야하던데.. 이런곳도 줄 서서 들어가야하는 상하이ㅠㅠ 그만큼 사람이 너어어무 많아요​공주 닮아서 산 토끼인형​슈퍼도 들려서 휴지도 사고~ 술도 사고~​​저녁은 간단하게 숙소 근처에서 해결했다흰쌀밥에 상하이짝퉁시장 토달토달은 역시 실패 안하는 조합이고, 돼지고기에 듬뿍 들어간 고추는 밍이가 다 먹기.. 맵찔이는 고기만 골라 먹었네 ㅎㅎ​​숙소로 돌아와 아까 슈퍼에서 산 고량주 마시며 엄마랑 밍이랑 셋이서 도란도란 수다를 떨었다. 이런저런 이야기하다가 마지막엔 엄마랑 다투고 말았는데ㅠㅠ 엄마 미안 ㅠㅠ역시 술이 상하이짝퉁시장 왠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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